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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거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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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정미 댓글 0건 조회 88회 작성일 24-02-07 17:15

본문


'책씻이'라고도 한다. 한자로 쓰면 세책례(洗册禮).

옛날 서당에서 글을 가르칠 때 학동들이 책 한 권을 다 배우면 학동들이 훈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간단한 음식과 술 등을 마련하여 훈장을 대접하는 작은 행사를 말한다. 그리고 책 하나를 다 배웠을 때 뿐만 아니라 옛날에는 동료 학생의 책을 빌려서 책 한 권을 필사하기도 했는데, 그 책을 다 필사하고 나서도 책을 빌려준 학생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책거리를 했다.

모든 책에 대해서 책거리를 행하지는 않고, 총 2회에 한하여 시행하는데, 맨처음 배운 책에 한하여 부모님과 훈장 앞에서 등을 돌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외우는 '배강'과 훈장이 지정한 부분을 읽고 답하는 '면강'을 시험친다. 이를 통과하면 이를 축하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하여 가정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특히 책거리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은 바로 송편인데, 송편을 먹는 이유는 송편은 팥이나 콩 등 소를 가득 채운 떡이므로 꽉 찬 송편처럼 학문 역시 꽉 차라는 의미로 먹는다고 한다. 즉 스승에 대한 감사와 학생의 학업 성취를 바라는 뜻을 모두 가지고 있는 풍습이다. 


-나무위키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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